숙박세일페스타로 국내여행 최대 5만원 할인받는 방법

숙박세일페스타로 최대 5만 원 할인받기 - 국내여행 할인 꿀팁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주목해야 할 소식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5년 여름을 맞아 숙박 세일 페스타를 6월 2일부터 7월 1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주요 숙소 예약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특히 재난지역으로 지정된 특별재난지역에서는 더 큰 폭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숙박세일페스타는 본편과 특별재난지역편으로 나뉘며 각 지역에 따라 할인 금액이 다르게 적용된다. 본편은 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전국 지역의 숙소 예약 시 적용되며 3만 원 이상 숙소 예약 시 3만 원, 7만 원 이상 숙소 예약 시 최대 5만 원까지 할인된다. 특별재난지역은 산청, 하동, 안동, 영덕, 영양, 예천, 성주, 울주, 무안, 강구 등 총 10개 지역으로 7만 원 이상 숙소 예약 시 5만 원, 7만 원 미만 숙소 예약 시 3만 원의 할인이 가능하다.

이러한 할인 쿠폰은 매일 오전 10시에 각 온라인 여행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참여 여행사는 카카오톡 여행, 네이버, 여기 어때, 마이리얼트립, 하나투어, 11번가, 옥션, 인터파크, 스테이폴리오, 트리플 등으로 다양하다.

쿠폰은 1인 1매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본편과 특별재난지역 쿠폰 중 하나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지난 2~3월 숙박세일페스타에 참여했던 사람도 이번 행사에 다시 참여 가능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단 발급받은 쿠폰은 당일 오전 7시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되므로 시간 내 예약을 마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여름 가족과 연인과 함께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숙박세일페스타를 활용하여 알뜰한 여행을 즐겨보는 것이 어떨까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있는 지금 국내 숙박 할인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고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더 자세한 정보와 쿠폰 발급 방법은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숙박 세일 페스타 전용 홈페이지(https://www.ktostay.visitkorea.or.kr/) 확인할 수 있다. 조기 소진될 수 있으므로 매일 오전 10시 시간을 잘 맞춰 접속하는 것이 팁이다.

이번 기회를 활용하여 국내 구석구석 아름다운 여행지를 할인된 가격으로 즐겨보자.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매일 아침 알람을 맞춰두고 빠르게 쿠폰을 챙기는 센스도 필요하다. 숙박세일페스타로 저렴하고 알찬 국내여행을 시작해 보자

 

여름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