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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브랜드/NISSAN, 닛산

닛산(Nissan)의 역사와 라인업

by bmw_p.zero 2025. 4. 2.

 

 

닛산(Nissan)의 역사



닛산(Nissan)은 일본을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로 1933년 도쿄에서 주오자동차제조로 출발했다. 이후 1934년 닛산자동차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며 본격적인 자동차 제조업을 시작했다.
1950년대에는 닛산 트럭을 생산하며 상용차 시장에 진출했고 1960년대에는 블루버드와 세드릭을 출시하며 승용차 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졌다. 1969년에는 스포츠카 페어레이디 Z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1980 ~ 90년대에는 닛산 스카이라인 GT-R을 통해 고성능 자동차의 대명사가 되었으며 99년에는 프랑스의 르노(Renault)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르노 - 닛산 을 형성했다.

이후 2016년 미쓰비시(Mitsubishi)까지 합류하면서 르노 - 닛산 - 미쓰비시로 확장되었다.
최근 닛산은 전기차 시장에서 LEAF(리프) 모델을 통해 선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 쉬어가는 time ※

 

미쓰비시가 닛산(Nissan)에 합류한 이유는 2016년 발생한 연비 조작 스캔들과 그로 인한 재정 위기 때문이다.

미쓰비시가 닛산(Nissan)에 합류한 배경을 이러하다.

 

* 일본 내수용 경차의 연비 데이터를 조작한 사실이 밝혀지며 미쓰비시는 정부와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잃어 회사 주가는 급락하며 그에 심각한 재정난에 위기가 찾아왔다.

이 위기를 기회로 본 닛산(Nissan)은 2016년 5월경 미쓰비시 지분의 34% 23억 달러 (2.5조)에 인수 성공 하였다.

닛산(Nissan)은 미쓰비시의 동남아 시장의 강점을 활용하여 내수 시장과 세계 시장의 다변화를 실행케 하였다.

결과적으론 해피엔딩이지 아니한가? 외국 회사에 넘기는 것보다 어떻게든 자국에서의 극복이 더 중요하기에 그리고 서로의 강점을 교집합으로 이용함으로써 더 좋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 닛산(Nissan)의 주요 라인업

닛산(Nissan)은 세단 SUV 스포츠카 전기차 등 다양한 차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래는 현재 판매 중인 주요 모델과 스펙이다.

★ 세단

▶ 닛산(Nissan) 알티마 (Altima)

엔진 : 2.5L 4 기통 / 2.0L 터보 4기통

출력 : 최대 248마력

구동 방식 : FWD / AWD

연비 : 약 12~14km/L

특징 : 중형 세단으로 부드러운 승차감과 우수한 연비를 제공

 

 

▶ 닛산(Nissan) 맥시마 (Maxima)

엔진 : 3.5L V6

출력 : 300마력

구동 방식 : FWD

연비 : 약 10~12km/L

특징 :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겸비한 대형 세단

 

★ SUV

▶ 닛산(Nissan) 킥스 (Kicks)

엔진 : 1.6L 4기통

출력 : 122마력

구동 방식 : FWD

연비 : 약 14~16km/L

특징 : 소형 SUV로 도심 주행에 최적화



▶ 닛산(Nissan) 로그 (Rogue 한국명: X-Trail)

엔진 : 1.5L 터보 3 기통

출력 : 201마력

구동 방식 : FWD / AWD

연비 : 약 13~15km/L

특징 : 패밀리 SUV로 넓은 실내 공간 제공



▶ 닛산(Nissan) 패스파인더 (Pathfinder)

엔진 : 3.5L V6

출력 : 284마력

구동 방식 : FWD / AWD

연비 : 약 9~11km/L

특징 : 오프로드와 장거리 여행에 적합한 7인승 SUV



▶ 닛산(Nissan) 아르마다 (Armada)

엔진 : 5.6L V8

출력 : 400마력

구동 방식 : RWD / AWD

연비 : 약 6~8km/L

특징 : 대형 SUV로 강력한 견인력과 넓은 실내 공간 제공

 


★ 스포츠카

▶ 닛산(Nissan) GT-R (Nissan GT-R)

엔진 : 3.8L V6 트윈 터보

출력 : 565~600마력

구동 방식 : AWD

연비 : 약 7~9km/L

특징 : 닛산의 플래그십 스포츠카로 고성능 퍼포먼스 제공, 아직까지 인기 향후 모델이 가장 기대되는 모델이기도 하다

 



▶ 닛산(Nissan) Z (Nissan Z 400Z)

엔진 : 3.0L V6 트윈 터보

출력 : 400마력

구동 방식 : RWD

연비 : 약 9~11km/L

특징 : 클래식한 디자인과 최신 기술이 결합된 스포츠카



★ 닛산(Nissan) 전기차(EV)

▶ 닛산 리프 (Nissan Leaf)

배터리 용량 : 40 kWh / 62 kWh

출력 : 147~214마력

1회 충전 주행 거리 : 최대 364km (WLTP 기준)

특징 : 베스트셀링 전기차 중 하나로 경제적이고 실용적

 

 

 

▶ 닛산(Nissan) 아리야 (Nissan Ariya)

배터리 용량 : 63 kWh / 87 kWh

출력 : 214~389마력

1회 충전 주행 거리 : 최대 490km (WLTP 기준)

구동 방식 : FWD / AWD

특징 :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탑재한 전기 SUV

 



▶ 닛산(Nissan) 벚꽃 (Nissan Sakura)

배터리 용량 : 20 kWh

출력 : 63마력

1회 충전 주행 거리 : 약 180km (WLTP 기준)

특징 : 경형 전기차로 일본 내수 시장에서 인기

★ 결론

닛산(Nissan)은 오랜 역사를 통해 다양한 혁신을 이루어 왔으며 특히 전기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통적인 내연기관 자동차와 고성능 스포츠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면서도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전기차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향후 닛산(Nissan)은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하여 생산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시대의 흐름에 맞게 친환경 차량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